관련기사 팽목항→광화문 3보1배 "하늘 위 아들 위해 멈추지 않아" 황사가 잔뜩 낀 23일 오전 10시, 세월호 참사로 숨진 고 이승현(단원고)군의 아버지 이호진씨와 누나 이아름씨가 진도 팽목항 부둣가에 섰다. 참사 314일째 되는 이날, 부녀는 승현군과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해 '진도 팽목항~서울 광화문 3보 1배'를 시작했다. #세월호#참사#3보 1배#이호진#이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