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55개 단체로 구성된 광주전남 대선시민연대가 19일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선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경쟁을 이끌어내고 유권자가 선거의 주인공임을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선시민연대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7대 방향을 제시해 대선 후보들이 정책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면서 공약 검증을 통해 공약폐기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했다.
대선시민연대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호남운하(영산강운하) 건설 공약에 대한 검증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고 공약 폐기를 요구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2007.10.19 17:14 | ⓒ 2007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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