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아산시가 이마트 아산점을 경찰에 고발했다.아산시는 2일, 지난달 30일 오전 아산시청에서 축산물가공처리법위반 혐의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된 이마트 아산점을 상대로 청문을 벌이고 행정처벌(과징금 부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오후, 같은 혐의로 아산경찰서에 고발하고 관련서류를 넘겼다.시 축산과 관계자는 이마트의 경우 현행법상 영업정지 1주일의 행정처벌을 내릴 수 있으며, 해당제품을 모두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청문 결과 해당제품은 당시 모두 폐기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영업정지는 벌금으로 대체해 392만원의 과징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그는 “현행법상 영업정지를 과징금으로 대체할 경우 당해 년도 1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출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마트 아산점의 경우 개점한 지 1년이 안 된 관계로 월별 매출액을 합산해 환산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부과된 과징금은 50% 경감한 금액으로, 이마트 아산점의 경우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이후 형사상의 처벌은 경찰의 조사결과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 아산점은 지난달 9일 유통기한이 미표시 된 미국산 소고기를 불법으로 판매하다 한미FTA 저지 아산운동본부(아산운동본부)에 적발돼 고발됐다.시에 따르면 당시 아산운동본부에 적발된 품목은 샤브샤브용 미국산척아이롤(1580g)로, 판매 중이던 14∼15개 정도의 제품 중 10개가 유통기한이 표시되지 않은 제품이었다. 큰사진보기 ▲지난달 시민단체에 적발된 유통기한이 표시되지 않은 미국산 샤브샤브용 소고기 제품. 출고일만 적혀 있고, 유효기간은 적혀 있지 않다. 제공/한미FTA 저지 아산운동본부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 아산 지역신문인 <아산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남 아산 지역신문인 <아산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아산시 #이마트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박성규 (psk625) 내방 구독하기 현재 충남 아산 지역신문인 <아산톱뉴스>에서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뉴스를 다루는 분야는 정치, 행정, 사회, 문화 등이다. 이외에도 필요에 따라 다른 분야도 다룬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투표권 없는 어린이들 위한 법안이라 방치하는가"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가면 뒈진다" 명태균, "청와대 터 흉지" 글도 써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3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4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5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아산시, 이마트 아산점 경찰에 고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8년 전 "박근혜 퇴진" 외쳤던 서울대 교수 "윤석열 훨씬 심각" '국감 골프' 민형배 의원 고발당해…"청탁금지법 위반" 경찰 투입 연행 '국립부경대 사태' 파장 "지금이 독재시대냐"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