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들이 주가부양을 위해 상한가에 주식을 쌓아두고 있다
오세현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세력들이 상한가를 만든다는 점이다. 상한가로 매수대기의 매물을 쌓아둠으로써 개인들이 매도를 안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적은 돈으로 주식값을 폭등시킬 수 있는 것이다. 즉 주식의 상하한가 제도(주식의 가격변화폭이 전날 종가의 +15%~-15%까지만 가능하도록 한 제도)가 손쉽게 작전을 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준 것이다.
현재 증권선물거래소에서는 주식가격의 상하한가 제도의 폐지 또는 개선을 고려하고 있다. 상하한가 제도를 폐지함으로써 세력의 주가조작을 막고 개인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는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도입하였으며 실제로 주가의 변동폭이 작다고 한다.
하지만 상하한가 제도의 폐지에 대한 수많은 이들의 이해관계와 많은 문제발생의 예고로 인하여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상태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상하한가 제도는 꼭 폐지되어야 하며 이는 개인투자자들의 신용/대출의 필요성을 낮아지면서, 개인의 파산 및 가정의 파괴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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