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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1시간 정도 끓여주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뒤적거리지 않았으니 김치와 꽁치가 부스러지지 않았다. 김치를 쭉쭉 찢어 밥위에 올려 놓고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치 않을 정도이다. 쭉쭉 찢은 김치위에 꽁치를 넣어 싸먹어면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두잔의 반주가 하루의 피로를 풀리게 할 것같다.
묵은지로 김치볶음이나 김치찌개를 해먹기도 했었다. 하지만 꽁치 묵은지찜을 하니 가족들도 새로운 맛을 느끼는 듯했다. 꽁치 묵은지찜의 구수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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