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후에 보자자신들의 꿈과 소망이 담긴 타임캡슐이 묻히는 장면을 바라보는 경기하남동부초 6학년 학생들.
김영수
홍병성 동부초 교장은 “어린 꿈나무들이 미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심어주자는 의미로 타임캡슐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천기 동부초 총동문회장은 “20년 후에 우리 학생들이 각자 그렸던 꿈을 이뤄, 당당하게 타임캡슐을 파내면서 오늘의 일을 추억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타임캡슐에는 6학년 학생 각자의 꿈이 담긴 편지 324장, 회고사, 앨범 등이 포함됐다. 이날 타임캡슐 봉안에는 6학년 졸업예정자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장, 총동문회장, 운영위원장, 어린이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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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동부초, 6학년 꿈 담은 타임캡슐 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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