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후보로 4.9총선에서 대전 대덕구 출마를 준비하던 김재권 예비후보가 같은 당 김창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후보직을 사퇴했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자유선진당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땅의 진정한 건전 보수정당인 자유선진당만이 대한민국의 유일하고도 올바른 대안정당"이라며 "한나라당 일당독재를 견제할 역사적 사명을 감다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김창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김창수 예비후보는 지난 대덕구청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덕구의 경제발전은 물론 대덕구민의 화합과 대한민국의 생산적 정치를 실현하기에 충분한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김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02.28 17:13 | ⓒ 2008 OhmyNews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