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만개를 하니 또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 가도 가도 질리지 않는 곳,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하는 곳, 색다른 마음들이 있는 곳 제주.
예년 연말에 큰아들 중학교 때 엄마들의 모임에서 이번 송년모임은 일상을 떠나 보자고 제주 일박을 택했다. 팬션의 하루밤을 이야기로 꽃피우고, 렌트한 소형 버스로 제주 일주를 빠르게 돌았다. 다섯번 째의 제주여행에서 달라진 것은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모습을 축소해 놓은 미니어쳐의 모습이다.
한림공원, 세계각국의 축소판 모형, 그리고 눈사람속에 나 있다.
2008.03.23 13:21 | ⓒ 2008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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