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강경진압 항의 촛불시위이날 20여명의 자발적 참여자들이 촛불시윌르 진행했다.
김철관
중국의 무력진압에 항의하는 티베트 사태 해결 촉구 촛불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월 17일 저녁 인사동에 이어 지난 18일부터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2일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
중국의 무력진압에 항의하는 티베트 촛불시위는 관심 있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물론 티베트 평화연대(www. peacetibet.com), 티베트 여행자들로 구성된 ‘티베트 여행 동호회(
http://cafe.daum.net/tibetalja)’ 싸이월드 카페 ‘티베트의 친구들(
http://thinktibet.cyworld.com)’ 회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일 저녁 7시, 교보문고 앞에서는 어김없이 중국정부의 티베트 강경진압에 항의하는 촛불시위가 펼쳐졌다. 이날 20여명의 자율적 참여자들은 세이브 티베트(save tibet), 프리 티베트(free tibet) 등이 적힌 피켓과 촛불을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중국의 티베트 폭력진압을 규탄했고, 국제사회의 관심과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