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노후를 걱정하고 준비하는 것은 리투아니아인들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다양한 노후대책을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한다. 이 중 자신의 노후대책을 특이하게 마련한 리투아니아인이 있다.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라트비아 수도 리가로 가는 길 4차선 고속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파네베지스 도시가 있다.
이 도시의 한 주택가는 아주 보기 드문 울타리를 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소도 아닌데 자동차 알루미늄 휠이 울타리에 가득하다.
이 집 주인은 노후에 팔아서 생계를 유지할 계획으로 하나하나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알루미늄 휠은 녹슬지 않고 견고하니 노후대책으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자동차 휠 울타리최대석
▲ 자동차 휠 울타리
ⓒ 최대석 |
|
2008.05.10 17:24 | ⓒ 2008 OhmyNews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