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유어면 세진리 둔터마을에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를 마련하고, 14일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북대 박희천 교수와 우포늪 따오기복원위원회 이인식 위원장과 따오기복원후원회 장환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포따오기 복원센터는 지난 7월 착공해 부지면적 8,400㎡에 검역동 260㎡, 번식게이지 2동 9칸 540㎡와 부화․육추동 45㎡의 건물을 완공한 상태다. 앞으로 연구․관리동과 사육게이지, 전시실, 세미나실, 야생적응방사장 등을 2010년까지 연차별로 건립할 예정이다.
창녕군에서는 17일 따오기 도입을 환영하기 위한 “우포늪 따오기 안착식”행사를 우포늪 생태관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