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도사실 오래된 버전의 2D 그래픽프로그램을 다뤄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3D로의 전환이었다. 이렇게 3D로의 전환이 쉬우니 참으로 잘 만든 프로그램인데 이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은 공학도로 제도에 너무 소질이 없어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한다.
이덕은
스케치업이라는 프로그램을 안 지는 불과 한달도 되지 않았다. 목공취미카페인 <우드워커>에 들어가 시골에 작은 거처를 마련한 친구가 필요로 할 것 같은 나무 난로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스케치업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그래픽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쓸 줄 모르는 프로그램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가 될 수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그 프로그램을 쓸 수 있게 만든 사람은 엉뚱하게도 바로 그 친구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