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풍경보름을 맞은 재래시장의 풍경
임재만
재래시장하면 사람들에게 고향처럼 정겨운 추억이 있는 곳이다. 순대국밥, 소머리국밥,칼국수 등 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 골목이 있고, 농민들이 직접 가꾼 과일과 채소를 파는 곳으로 후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재래시장의 특징을 잘 살려 활성화 시키면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이곳을 찾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나마 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다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이다 해서 각 지자체에서 지원도 하고 정비도 하여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재래시장이 갈 길은 멀기만 하다. 정겨운 이웃을 만나고 흥겨운 흥정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이곳 재래시장에서 덤과 웃음과 행복을 듬뿍 담아 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재래시장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해 본다.
정월 대보름이나 설 명절, 추석명절의 재래시장 풍경은 언제 보아도 즐겁고 인상적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장은 재래시장에서 보는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
덧붙이는 글 | sbs u포터뉴스에도 송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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