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공무원, 화왕산 참사 성금 3800여만원 전달

등록 2009.02.19 18:45수정 2009.02.19 18:45
0
원고료로 응원
a  경남도청 공무원들은 화왕산 참사와 관련한 성금 3800여만원을 모아 19일 창녕군에 전달했다.

경남도청 공무원들은 화왕산 참사와 관련한 성금 3800여만원을 모아 19일 창녕군에 전달했다. ⓒ 경남도청

경남도청 공무원들은 화왕산 참사와 관련한 성금 3800여만원을 모아 19일 창녕군에 전달했다. ⓒ 경남도청

 

경남도청 공무원들이 창녕 화왕산 참사와 관련한 성금 3800여만원을 모아 창녕군에 전달했다. 서만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윤효원 경남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 19일 창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김충식 창녕군수한테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불의의 사고에 대한 아픔과 노고를 함께 하자는 차원에서 도청 전 직원들이 16일과 17일, 양일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정기 인사 때 승진축하 화분을 공무원 자원봉사동호회에서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 470여만원과 도청후생시설 운영수익금 1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경남도청 직원들은 이번에도 화왕산 참사 위문 성금 모금에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2009.02.19 18:45ⓒ 2009 OhmyNews
#화왕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2. 2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3. 3 "KBS 풀어주고 이재명 쪽으로" 위증교사 마지막 재판의 녹음파일 "KBS 풀어주고 이재명 쪽으로" 위증교사 마지막 재판의 녹음파일
  4. 4 과음으로 독일 국민에게 못 볼 꼴... 이번엔 혼돈의 도가니 과음으로 독일 국민에게 못 볼 꼴... 이번엔 혼돈의 도가니
  5. 5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