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학교 '모델'을 찾습니다"

등록 2009.03.16 23:16수정 2009.03.1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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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숲국민운동'과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모델학교숲' 캠페인을 공동추진하면서 대전충남지역 모델이 될 대상학교를 공개모집한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모델학교숲' 캠페인은 학교숲운동의 2.0버전으로 학교 내에서 숲 조성 활동과 함께 숲을 활용한 교육까지 한층 강화하는 모델로써, 선정되는 학교의 계획과 특성에 따라 지원금 차등 지원 및 지원시기를 다양화하는 등 유연한 지원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명의숲과 해당지역의 교수, 교사,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에서 조성 및 관리, 활용교육과 지역주민과의 공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응모는 대전충남생명의숲 홈페이지(www.djforest.or.kr)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4월 3일(금)까지다. 2009년에는 전국 총 15개 학교를 선정하게 되며, 결과는 5월초에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생명의 숲에서는 이상적인 학교숲 모델로 총 5가지 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기존 녹지율의 30~50%이상 숲을 조성하여 학교의 탄소를 줄이는 학교(탄소 중립형 학교숲), ▲자원 재활용을 통한 학교숲 조성 및 태양열 등을 활용한 에너지 특성화 학교(에너지 특성화 학교숲), ▲지역구성원과 함께 학교숲을 조성하는 학교(지역 참여형 학교숲), ▲교과목에 나온 수목들을 식재하고 숲을 교육과 연계하는 학교(교육 활용형 학교숲), ▲학교주변환경과 연계하는 학교(지역 연계형 학교숲) 등이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2009.03.16 23:16 ⓒ 2009 OhmyNews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학교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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