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성 후부송하성 후보가 지난 2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를 호소화고 있다
양주승
[1신 : 26일 밤 10시 40분]오는 4월 8일 첫 직선으로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26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진입한 가운데 기호 5번 송하성(54·경기대교수) 후보가 사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사퇴 이유는 송 후보가 통합민주당 당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교육감 후보자가 되려고 하는 자는 후보 등록 신청 개시 일부터 과거 2년 동안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이어야 하는데, 송 후보는 지난 2008년 4· 9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함에 따라 당적을 보유하고 있다. 당시 송 후보는 비례대표 229명 신청자 중 87번째로 접수했다.
이와 관련하여 송 후보는 26일 밤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후보 사퇴 검토와 함께 27일 기자회견 또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부천타임즈(www.bucheontimes.co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새는 알을 깨뜨리는 고통을 감내하지 않고서는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없는 것" 좌우 날개가 함께 날개짓 함으로서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비약할 수 있습니다. 가로막힌 벽, 닫힌 문만 바라보았던 마음의 눈으로는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없습니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