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보령 공군사격장에서 훈련도중 바다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연습탄사사보령 보령 앞바다에서 녹슨 탄피와 불발탄 등이 쏟아져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보령 시민들이 그동안 제기했던 신흥동 공군 사격훈련으로 인해 바다 속에 탄피가 쌓이고 있다는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 신흑동공군사격장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문수환)는 최근 웅천 황죽도 등에서 수거한 탄피 200여점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탄피들은 소형 탄피 외에도 길이가 1.5m에 무게가 227kg에 이르는 대형 연습탄 3점과 불발탄까지 있어 폭발 위험까지 제기되고 있다. 대책위원회 문수환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기자회견을 통해 인근 앞바다에 탄피가 쌓여 있고 바다오염과 어민들이 폭발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으나, 공군당국과 보령시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탄피 수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큰사진보기 ▲200여점의 수거된 탄피시사보령 이어 "사격장 부근에는 아직도 엄청난 탄피와 불발탄이 해변에 방치돼 있다"며 "참다못해 어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탄피를 수거했지만 탄피 대부분이 부식된 상태여서 서둘러 수거하지 않으면 심각한 오염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환경전문가 등에 따르면, 탄피는 납이나 카드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주변 양식장이나 토양오염 위험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보령시 한 관계자는 "그동안 공군측에 사격훈련으로 인한 해양오염 대책을 마련할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으며, 최근 공군 당국이 자체 예산으로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 풀뿌리지역언론연대 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대의 회원사인 시사보령(http://www.brinews.com)에도 실려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남 풀뿌리지역언론연대 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대의 회원사인 시사보령(http://www.brinews.com)에도 실려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보령 #탄피 #공군사격장 추천8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시사보령 (cnnews1) 내방 구독하기 <충남지역언론연합>은 풀뿌리 지역신문연대체로 뉴스서천,당진시대,무한정보신문(예산),백제신문,서산신문,세종뉴스,시사보령,아산투데이,청양신문,충남시사신문(천안),태안신문,홍성신문 등이 회원사입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서천 노지에 바나나 열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3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4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5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보령 앞바다 녹슨 탄피 수두룩 '충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8년 전 "박근혜 퇴진" 외쳤던 서울대 교수 "윤석열 훨씬 심각" '국감 골프' 민형배 의원 고발당해…"청탁금지법 위반"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경찰 투입 연행 '국립부경대 사태' 파장 "지금이 독재시대냐"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