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씀, 그 미소, 그 생각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 나흘째 풍경

등록 2009.05.27 16:08수정 2009.05.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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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 나흘째인 5월 26일,  분향을 위해
몰려드는 시민들은 더욱 늘어만가고 있었고, 분향소 둘레를 에워싸고 있던 경찰의
전경버스가 드디어 철수하였다.

 

돌담길에 줄지어 서 기다리는 시민들이 많아지며 돌담길 옆에는 시민들의 여러가지

표현들이 늘어났다.

 

25일에 애도의 글을 써놓은 흰 광목천을 걸어 놓아 시민들이 읽을 수 있게 해 놓았고,

시민들은 추가의 글을 썼다.

 

다양한 애도의 글들로 시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슬퍼하였다.

 

한 시민은 "그 말씀. 그 미소, 그 생각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는 약속하는 글을

써 놓았으며, 여전히 경찰의 행태를 비판하고, 시청앞 광장을 분향소로 내놓으라는

글이 많았다.

 

한편, 민주당 원혜영 전 원내대표, 천정배 의원, 전병헌 의원, 최문순 의원 등이 싱주로

조문객들을 맞았으며, 영화배우 문성근도 상주로 조문객들을 맞이하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다음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나흘째 날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 풍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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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을 위해 덕수궁 돌담길에 줄선 시민들 분향을 위해 덕수궁 대한문 앞 돌담길부터 경향신문사까지 줄지어 분향 차레를 기다리는 사람들. ⓒ 임순혜

▲ 분향을 위해 덕수궁 돌담길에 줄선 시민들 분향을 위해 덕수궁 대한문 앞 돌담길부터 경향신문사까지 줄지어 분향 차레를 기다리는 사람들.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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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객들을 맞이하는 원혜영 전 민주당 대표와 최문순 의원 조문객들을 맞이하는 원혜영 전 민주당 대표와 최문순 의원 ⓒ 임순혜

▲ 조문객들을 맞이하는 원혜영 전 민주당 대표와 최문순 의원 조문객들을 맞이하는 원혜영 전 민주당 대표와 최문순 의원 ⓒ 임순혜

 

a  원혜영 전 민주당 원내 대표, 최문순의원이 상주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원혜영 전 민주당 원내 대표, 최문순의원이 상주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 임순혜

원혜영 전 민주당 원내 대표, 최문순의원이 상주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 임순혜

a   전병헌 의원, 천정배 의원이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병헌 의원, 천정배 의원이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임순혜

전병헌 의원, 천정배 의원이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임순혜

a  헌화하는 시민들.

헌화하는 시민들. ⓒ 임순혜

헌화하는 시민들. ⓒ 임순혜

a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영화배우 문성근이 상주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영화배우 문성근이 상주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 임순혜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영화배우 문성근이 상주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 임순혜

a  상주와 조문객들

상주와 조문객들 ⓒ 임순혜

상주와 조문객들 ⓒ 임순혜

a  날은 저물어도....

날은 저물어도.... ⓒ 임순혜

날은 저물어도.... ⓒ 임순혜

a  돌담길 한쪽에 펼쳐놓은 광목천에 애도의 글을 적고 있다.

돌담길 한쪽에 펼쳐놓은 광목천에 애도의 글을 적고 있다. ⓒ 임순혜

돌담길 한쪽에 펼쳐놓은 광목천에 애도의 글을 적고 있다. ⓒ 임순혜

a  광목천에 써 놓은 시청앞 광장 개방 요구.

광목천에 써 놓은 시청앞 광장 개방 요구. ⓒ 임순혜

광목천에 써 놓은 시청앞 광장 개방 요구. ⓒ 임순혜

a  광목천에 써 놓은 애도의 글

광목천에 써 놓은 애도의 글 ⓒ 임순혜

광목천에 써 놓은 애도의 글 ⓒ 임순혜

a  시민들이 쓴 애도의 글. 광목천 2필에 다른다.

시민들이 쓴 애도의 글. 광목천 2필에 다른다. ⓒ 임순혜

시민들이 쓴 애도의 글. 광목천 2필에 다른다. ⓒ 임순혜

a  조중동광고불매운동의 주역, '언론소비자주권켐페인'9약칭 언소주)

조중동광고불매운동의 주역, '언론소비자주권켐페인'9약칭 언소주) ⓒ 임순혜

조중동광고불매운동의 주역, '언론소비자주권켐페인'9약칭 언소주) ⓒ 임순혜

a  버스 정류장에 붙여놓은 근조 리본.

버스 정류장에 붙여놓은 근조 리본. ⓒ 임순혜

버스 정류장에 붙여놓은 근조 리본. ⓒ 임순혜

a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영상 상영.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마치 옆에 살아계신것 같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영상 상영.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마치 옆에 살아계신것 같다. ⓒ 임순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영상 상영.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마치 옆에 살아계신것 같다. ⓒ 임순혜

a  거리의 마돈나, 해고된 국립오페라단 합창단의 노래.

거리의 마돈나, 해고된 국립오페라단 합창단의 노래. ⓒ 임순혜

거리의 마돈나, 해고된 국립오페라단 합창단의 노래. ⓒ 임순혜

a  시청광장을 분향소로 개방하라는 시민의 목소리.

시청광장을 분향소로 개방하라는 시민의 목소리. ⓒ 임순혜

시청광장을 분향소로 개방하라는 시민의 목소리. ⓒ 임순혜

a   근조, 민주주의!

근조, 민주주의! ⓒ 임순혜

근조, 민주주의! ⓒ 임순혜

2009.05.27 16:08ⓒ 2009 OhmyNews
#노무현전대통령서거 #대한문 #시민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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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운영위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가짜뉴스체크센터 상임공동대표, 5.18영화제 집행위원장이며, NCCK언론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보편적시청권확대보장위원, 한신대 외래교수,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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