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댄스 코리아 팀의 밸리댄스 공연 모습
유용주
시민들과 함께한 거리축제
무대는 중앙무대로 부터 관객석이 격자형태가 아닌, 둘러서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공연자가 마음만 먹으면 관객 가까이서 공연을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었다.
개막공연으로 시작된 일렉기타밴드의 공연에도 공연을 하던 밴드멤버들이 중앙무대에서 내려와 관객석이 위치한 무대에서 공연을 하여 관람하던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일렉밴드의 공연이 끝난 후 DIMF 창작지원작이기도 한 코믹&러브 뮤지컬 '사랑을 훔치세요(예술기획 온)'의 맛보기 공연과 대구시립무용단의 공연 그리고 밸리댄스 코리아의 밸리댄스 공연 등으로 펼쳐졌다.
이러한 DIMFringe는 DIMF일정 동안 Red-Zone(대구백화점 앞 ~ 엑슨밀라노 앞), Green Zone(2.28 기념중앙공원), Yellow Zone(봉산문화회관 소극장), Blue Zone(동인호텔앞 차없는 거리 + 대구백화점 ~ 중앙파출소(치안센터) 차 없는 거리) 로 총 4개 구역에서 7월 5일까지 운영된다. 4개 구역과는 별도로 찾아가는 프린지 공연은 대구 동구 동촌둔지와 수성구 수성못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본 메인무대인 DIMF는 13일, 두류공원 내에 위치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15일 오페라하우스 및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및 개막공연 그리고 다양한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되는 공식초청작 공연으로 7월 5일까지 펼쳐지며, 7월 6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 위치한 계명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대구뮤지컬어워즈로 폐막식을 진행한뒤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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