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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위원회
"투표한 결과 40.8%의 득표로 이는 전체 유권자의 4.9%, 20명 중 1명의 지지로 김상곤 교육감이 당선됐는데 과연 김상곤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대표성이 있습니까?"
"초·중등학교 무상급식 문제는 이제 교육청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일임을 하고 특별히 감사해야 할 사안이 아닐까요? 그 예산('무상급식예산'을 말함)은 학력 향상과 질 좋은 교육 제공을 위해 투자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죄송스럽지만 이번에 추경예산은 본 위원 개인으로는 급식지원예산은 전액 삭감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육예산 대부분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현실에서 MB교육정책을 확 바꾸겠다고 하여 마찰을 빚을 경우 ……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김상곤 교육감이 져야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경기도민 20명 중에 1명이 당신을 당선시켜 준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경기교육 정책 집행에 대한 평가는 1년 후 임기가 끝나게 되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책임질 일은 기필코 책임져야 합니다."
"교육감이야 1년 후에 헐헐 털고 미련없이 떠나면 그만이겠죠? 제발 경기도민들에게 두고 두고 곤혹스러워 할 대못은 박지 마십시오."
"과대학교 과밀학교를 전문 개편하여 한 학교를 5개반 이하로 재편성하고 학급당 인원수를 25명 이내로 줄인 혁신학교를 만든다고 공약하였는데 …… 원래 혁신이라고 하는 것은 가죽을 벗겨 새살이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고통을 감수해야 혁신이 이루어집니다. 혁신이 이루어진 그 이면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피눈물이 고이는 것을 알고 계신지 묻고 싶습니다. 가장 민주적인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공약하신 분이 김상곤 교육감이십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당해자들과 의견교환도 없고, 수렴도 없고, 일방적으로 자신들의 의도대로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이 가장 비민주적인 작태라고 분개하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무상급식 제공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상국 위원 (선거구 : 부천, 광명, 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