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현판
문화재청
지덕사(至德祠) : 조선태종의 장남이며 세종의 맏형인 양녕대군(1394 -1462)의 묘와 사당. 사당은 숙종1년(1675) 임금의 명에 의해 세운 것으로, 원래 숭례문밖에 있던 것을 1912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것임. 사당 안에는 양녕 대군과 부인 광산김씨의 위패가 모셔져 있음.
임하필기 : 이유원이 1871년(고종8) 임하려(林下廬)에 은거하여 작성한 총39권 33책의 방대한 도서로 현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음. 조선과 중국의 사물에 대하여 고증한 광범위한 분야에 걸친 저술로서, 경(經) ·사(史) ·자(子) ·집(集)을 비롯하여 조선의 전고(典故)·역사 ·지리·산물 ·서화(書畵)·전적(典籍)·시문(詩文)·가사(歌辭)·정치·외교·제도·궁중비사(宮中秘史) 등 각 부문을 백과사전식으로 엮어 놓음.
각자장(刻字匠) : 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란 글을 새기는 것, 즉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긴 목판각을 각자 또는 서각이라 하며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각자장이라 함. 무구정광다라니경, 팔만대장경, 훈민정음 원본 등 많은 목판인쇄물이 각자로 이루어짐. 오옥진씨가 기능보유자로서 인정되어 있음.
단청장(丹靑匠) :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은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등 다섯가지 색을 기본으로 하여 궁궐, 사찰, 사원 등에 여러 가지 무늬와 그림을 그려 장엄하게 장식하는 것을 말함. 이에 종사하는 사람을 단청장(丹靑匠), 화사(畵師), 화원(畵員), 화공(畵工), 가칠장(假漆匠), 도채장(塗彩匠) 등으로 부름 이치호, 홍점석, 임석정, 홍창원 등이 기능보유자로 인정 되어 있음.
덧붙이는 글 | CPN 문화재방송국 뉴스와 동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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