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덕수궁 앞 노 전 대통령 49재 시민추모제

무더위에도 수많은 시민들 참석

등록 2009.07.10 19:23수정 2009.07.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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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 시민추모제에 다녀왔습니다. 찌는듯 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하러 모였습니다.

대한문 앞 장소사용 허가 문제로 마찰이 있었는지 원래 오후 2시에 시작하기로 한 행사는 3시가 넘어서야 시작되었습니다. 뒤늦게 행사허가가 나서 늦게 분향소 설치를 시작한 까닭입니다. 뭐가 그리 무서워 광장을 꽁꽁 틀어막았는지는 몰라도, 행사는 시종일관 침착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불교행사를 시작으로 종교행사들이 있은 후 늦은 밤까지 분향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시민들 사진으로 만든 노무현의 초상
시민들 사진으로 만든 노무현의 초상문병호

 햇볕이 내리 쬐는 가운데도 수백명의 시민이 모여 추모제를 기다리고 있다.
햇볕이 내리 쬐는 가운데도 수백명의 시민이 모여 추모제를 기다리고 있다.문병호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문병호

 한 참가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 참가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문병호

 헌화 순서를 기다리는 시민
헌화 순서를 기다리는 시민문병호

 추모제가 열린 덕수궁 주변의 선전물들
추모제가 열린 덕수궁 주변의 선전물들문병호

 한 여학생이 '노무현 티셔츠'를 입고 헌화를 기다리고 있다.
한 여학생이 '노무현 티셔츠'를 입고 헌화를 기다리고 있다.문병호

 노란 리본을 메고 추모제에 참가한 시민
노란 리본을 메고 추모제에 참가한 시민문병호

덧붙이는 글 | 더 많은 사진은 http://images.textcube.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더 많은 사진은 http://images.textcube.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노무현 #49재 #추모제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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