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자주 찾는 얼음물
호박툰
시원한 물 한 잔을 단숨에 벌컥벌컥 마시며 갈증을 달랜 뒤 샤워를 하고, 다시 선풍기 앞에서 또 시원한 과일이나 음료수를 찾게 되네요.
홍콩 여행간다는 핑계로 며칠 냉장고 속을 챙기지 못했더니, 미처 챙겨먹지 못한 음식도 있고, 남편은 아무렇게나 그릇들을 대충 쑤셔 놓아서 냉장고속이 뒤죽박죽. 오랜만에 냉장고 한 번 뒤집어 엎었습니다^^ 평소에도 냉장고라해서 다 믿을건 못된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냉동실도 유효기간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식자재 보관/정리/정돈은 항상 신경쓰고 있어요.
▲냉장고에 보관한다 해서 음식물이 모두 안전한 것은 아니다.
호박툰
오늘은
<여름철 신선한 재료~ 맛있는 요리를 위한 준비>로 식자재 보관법 - 냉동실편을 살짝 소개할께요. (물론 제 방법이 다 옳은 건 아니고요~ 이렇게 사용하니 요리하기에도 편하고 재료도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올려봅니다.)
▼ 호박네 냉동실 모습입니다. 호박은 천원짜리 플라스틱 바구니랑 페트병, 딸기팩을 많이 애용해요.
▲냉동실 내부를 상.중.하로 나눠서 상부분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눈높이가 딱맞는 중부분에는 자주 사용하는 재료를, 무릎을 꿇어야 하는 하부분에는 무겁거나 역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을 보관합니다.
호박툰
제품을 보관할때는 |
① 장을 봐서 집에 오자마자 분류/손질/분리를 합니다. ② 생선/육류는 특히나 손질을 해서 먹기 직전 해동만 시켜서 바로 해먹을 수 있도록 보관하고, ③ 눅눅해지기 쉬워서 냉장 또는 냉동보관을 해야하는 가루/곡류/유제품 역시 매일 쓰는 용기에 따로 덜어놓고 남은 건 밀봉을 해서 보관합니다. ④ 냉동실 내부를 상.중.하로 나눠서 상부분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눈높이가 딱맞는 중부분에는 자주 사용하는 재료를~ 무릎을 꿇어야 하는 하부분에는 무겁거나 역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을 보관합니다.
ㅇ 페트병으로 집안정리 끝~ 씽크대서랍정리&야채싱싱보관법 (+누르기) ㅇ 일회용품 재활용해서 냉장고 정리하기 (+누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