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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술도가의 자부심과 양심으로 전통술 지켜와!! ⓒ 이장연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수역이마을 방향으로 약 100m 정도 오르막을 오르면, 우리 전통술 역사에서 전무후무하게 양조면허를 계승하며 5대째 가업을 잇는 술도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1915년 경기도 고양시 주교리 56번지에서 1대 창업자 '박승언'옹이 배다리술도가(인근상회)를 창업한 이래, 1925년 일제의 '주세령' 공포와 1974년 '특별조치법' 등을 거치면서 우리 민족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 온 전통 민속주 탁주(막걸리), 약주(청주), 증류소주의 연맥을 지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