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송이국화꽃축제도심 속 국화축제 인천세계도시축전
김형만
하늘 길에 모여든 시민들, 그들은 꽃 앞에서 꽃보다 더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세상에 이보다 아름다운 곳은 없다. 너무 아름다워 집에 가기가 싫다"는 한 시민의 말처럼 국화꽃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국화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늘 길에 만개한 국화꽃은 10월25일 도시축전이 끝나는 날까지 계속된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국화꽃은 더 아름답게 활짝 피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을 풍치를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 국화꽃이 만개한 도시축전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싶다.
전시된 국화꽃들은 폐기물매립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열에너지로 활용하여 수도권매립지 온실에서 재배한 꽃들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는 폐기물친환경처리와 자원화, 공원화 과정을 세계최대 매립지가 세계최대 환경명소로 변해가는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견학프로그램을 마련해 항상 문을 열어놓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 단체면 신청가능하다. 견학신청은
http://www.slc.or.kr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드림파크문화재단에서도 축제안내와 연탄사랑나누기, 불우시설방문 봉사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문의는 032)560-9904~7번으로 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sbs U뉴스와 신문고뉴스에도 송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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