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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성장을 위한 익산 여성단체 한마음대회 ⓒ 오명관
▲ 녹색성장을 위한 익산 여성단체 한마음대회
ⓒ 오명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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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채숙)가 저탄소 녹색생활문화를 공유하고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익산 중앙체육공원 야외결혼식장에서 'WE Green 여성단체 네트워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WE Green 운동은 여성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여성 지원과 더불어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CO₂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운동.
이 대회에 이한수 시장, 김채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도의원과 시의원 등과 익산지역 15개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먼저 색소폰 연주로 행사를 알렸고 익산 여성회관 기타동호회 어머니들의 기타연주로 분위기를 한 껏 띄웠다.
김채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녹색생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실천이 중요하다"며 "WE Green 실천단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은 생명을 창조하고 헌신과 배려로 키워낸 모성애의 힘으로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아마 녹색성장이나 저탄소성장은 하나의 생존 전략 같다"며 "국가가 경쟁력을 갖추기 보다는 살기위해서 우리 인류가 새롭게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WE Green 7대 약속(친환경제품 구입하기, 물을 아껴쓰기, 실내온도 적정하게 유지하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 사용량 줄이기, 건전한 가정문화 실천하기)을 선서하고 그간 여성단체에서 실천한 우수사례 발표와 장기자랑 및 시상을 가진 후 마쳤다.
덧붙이는 글 | 익산시민뉴스, 서울방송 유포터, 다음뷰, 판도라tv에도 보냈습니다.
2009.11.13 11:31 | ⓒ 2009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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