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글씨, 조카와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납니다.
김동수
학교 다닐 때 가장 하기 싫었던 공부가 받아쓰기였는데 요즘 아이들도 받아쓰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막둥이의 가장 큰 약점이 받아쓰기입니다. 아빠가 받아쓰기 100점은 받아 본 적이 없는데 막둥이는 그래도 100점을 받은 적이 있어 아빠보다는 낫습니다.
나와 막내 동생은 8살 터울인데 우리 집 아이들과 동생 아이들은 3학년, 5학년입니다. 형은 결혼을 늦게 했고, 동생을 결혼을 빨리 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5학년에 올라가는 딸 아이와 첫째 조카는 함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수학문제를 같이 풀면서 자기가 잘 모르는 것은 묻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