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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리는 눈 ⓒ 이동호
▲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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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산간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린 영동지역은 밤새 내린 눈으로 아침 출근길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습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아침 7시30분경 약 5cm의 적설량을 보였는데 기상청은 앞으로 20cm의 폭설이 더 내릴 것이라 예보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 평년 적설량의 5배 이상 쏟아진 폭설로 제설 작업에 어려움을 겪은 지자체는 부족한 재정에도 100억 원 이상을 제설비용으로 썼다고 합니다.
눈이 내리면 빙판길로 변하는 도로와 쌓인 눈 때문에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은 시민들과 출어를 하지 못하는 어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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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내린 눈 때문에 아침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했다. ⓒ 이동호
▲ 갑자기 내린 눈 때문에 아침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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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하얗게 쌓인 외곽지역. 차량 소통이 뜸하다. ⓒ 이동호
▲ 눈이 하얗게 쌓인 외곽지역. 차량 소통이 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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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쪽 차선이 출근길 차량들로 꽉차 큰 혼란을 빚었다. ⓒ 이동호
▲ 양쪽 차선이 출근길 차량들로 꽉차 큰 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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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5 10:12 | ⓒ 2010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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