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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간 저온현상에 눈소식과 비소식, 꽃샘추위에 떨고 있던 아파트 단지의 작은 공원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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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소식이 있던 지난 날의 공원의 나무 위, 눈이 나무를 덮고 있다. ⓒ 이동욱
▲ 눈소식이 있던 지난 날의 공원의 나무 위, 눈이 나무를 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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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안의 작은 화분에도 꽃이 피었다. 밖으로 한번 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 이동욱
▲ 집 안의 작은 화분에도 꽃이 피었다. 밖으로 한번 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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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카메라 가방을 둘러메고는, 생활 속에 항상 봄의 온기가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공원으로 나섰다. 공원으로 나서는 길목에 있는 꽃집 화단에서도 어렵지 않게 봄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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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근처 꽃집에도 꽃은 핀다. ⓒ 이동욱
▲ 집 근처 꽃집에도 꽃은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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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단지 앞 작은 공원에 핀 매화꽃. ⓒ 이동욱
▲ 아파트 단지 앞 작은 공원에 핀 매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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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골목골목마다 위치한 작은 공원들. 한가로이 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휴식의 공간으로, 연인들에게는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싶은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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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 매화가 만발해있지만, 날씨탓인지 꽃이 피지 않은 나무들이 훨씬 많다. ⓒ 이동욱
▲ 곳곳에 매화가 만발해있지만, 날씨탓인지 꽃이 피지 않은 나무들이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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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앞 화단에 핀 동백꽃. ⓒ 이동욱
▲ 집앞 화단에 핀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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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에 있는 마트 앞 주차장 한쪽에는 산수유나무에 꽃이 피었다. ⓒ 이동욱
▲ 동네에 있는 마트 앞 주차장 한쪽에는 산수유나무에 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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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한쪽 울타리에는 개나리도 피었다. ⓒ 이동욱
▲ 공원 한쪽 울타리에는 개나리도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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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 앞 자전거. 동네한바퀴 달려보고싶은 욕망이 생겨난다. ⓒ 이동욱
▲ 개나리 앞 자전거. 동네한바퀴 달려보고싶은 욕망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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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지 않은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봄 꽃들. 카메라 하나를 들고, 자전거로, 자가용으로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나들이를 나가서 봄꽃만이 줄 수 있는 매력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2010.03.29 08:31 | ⓒ 2010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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