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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여성연대, 진보연대, 평화재향군인회, 한국대학생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권우성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여성연대, 진보연대, 평화재향군인회, 한국대학생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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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여성연대, 진보연대, 평화재향군인회, 한국대학생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증거 없는 북풍 여론몰이 중단' '이명박 정부와 국방부의 무능에 대한 책임' '미국이 확보한 정보 공개' '조사단 재구성 및 국정조사'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천안함이 침몰한 지 한 달이 지나도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채 희생자들의 장례가 치러져 국민들이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뒤, '이명박 정부와 군은 사고 원인의 진실과는 무관하게 '아니면 말고' 식의 북 연계설을 유포하며 안보불안을 조정하고 있다'고 정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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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천안함 침몰 사건 은폐, 왜곡 중단' '국민 알권리 무시하는 국방부 규탄' 등의 피켓을 들고 있다. ⓒ 권우성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천안함 침몰 사건 은폐, 왜곡 중단' '국민 알권리 무시하는 국방부 규탄' 등의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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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14:21 | ⓒ 2011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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