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대전본부, 염홍철 지지 선언

등록 2010.05.25 19:26수정 2010.05.25 19:26
0
원고료로 응원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가 25일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와 정책연대협약을 하고 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만 조합원의 대의를 담아 염홍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는 실질적으로 노동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이익을 충실히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의 후보를 선택함에 있어 지금까지 노동조합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지난 수년간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의 뜻을 함께 해 온 염홍철 후보와 정책연대협약을 체결하고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염홍철 후보의 당선을 위한 전 조직적 선거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는 3만 조합원의 대의에 따라 전력을 다해 염홍철 후보를 대전시장으로 당선시킬 것이며, 염홍철 후보가 시장에 당선된 이후에는 상호신뢰와 연대의 원칙에 입각하여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2010.05.25 19:26ⓒ 2010 OhmyNews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염홍철 #한국노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2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3. 3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4. 4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5. 5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