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 개구리를 보다

[동영상] 보는 눈이 '에로'일 수도 있습니다

등록 2010.06.16 09:27수정 2010.06.16 09:28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play

에로 개구리 개구기가 에로인지 에로물을 떠올리는 인간의 생각이 에로인지가 헷갈리는 순간입니다. ⓒ 임윤수


구애를 하는 개구리 소리가 들려옵니다.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니 사랑을 나누고 있는 한 쌍의 개구리가 보입니다. 옆에 다른 개구리가 있었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잠시 후, 옆에 있던 개구리 한 마리가 몸을 뒤집으니 배가 드러납니다. 서로의 머리가 상대방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는 자세가 되었습니다. 에로물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순간입니다.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개구기가 에로인지, 에로물을 떠올리는 인간의 생각이 에로인지가 헷갈리는 순간입니다.
#에로 개구리 #변태 #에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


AD

AD

AD

인기기사

  1.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2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3. 3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4. 4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5. 5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