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정치' 기차는 6.2 지방선거의 성과를 딛고 2012년 권력교체기까지 달릴 것인가.
<오마이뉴스>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펼쳐진 연합정치를 평가하고, 향후 생활정치의 성공모델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7월 1일 새로 임기를 시작하게 되는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광역의원을 비롯해 정치학자, 사회학자 등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마이뉴스>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지방선거 10대 어젠다-삽보다 사람' 기획시리즈의 마지막 편에 해당된다.
이 토론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 18층 오마이뉴스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오마이TV를 통해 4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토론의 1부에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연합정치를 실현하고자 협상에 직접 참여했던 인사들과 연합정치의 성과로 당선된 기초단체장, 학자 등이 참여하며, 2부에서는 생활정치 의제를 논하고 이에 대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광역의원 등의 비전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기획은 <오마이뉴스>가 국내 11개 진보 싱크탱크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10대 어젠다'는 ▲고용 ▲주거 ▲경제 ▲육아 ▲보건의료 ▲무상급식 ▲노인 ▲환경 ▲행정 ▲교육 등이다.
공동기획에 함께 한 진보 싱크탱크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생활정치연구소, 진보와 개혁을 위한 의제27, 생태지평연구소,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좋은정책포럼,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코리아연구원, 한국미래발전연구원, 희망제작소 등이다.
시간 |
주제 |
사회 |
발제자 |
토론자 |
제1부
PM1시-3시 |
2010 지방선거 연합정치 평가와
향후 진보진영의 연합정치 전망 |
김종배
(시사평론가) |
고원
(상지대 교수) |
조희연(성공회대 교수)
윤호중(민주당수석사무부총장)
최성(고양시장당선자)
민만기(5+4기획위원) |
제2부
PM4시-6시 |
생활정치의 성공모델 어떻게 이룰 것인가 |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처장) |
김용익(서울대 의대 교수)
김성환(노원구청장 당선자) |
이상이(제주의대 교수)
김달수(경기도의원)
서형원(과천시의원) |
2010.06.27 15:12 | ⓒ 2010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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