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상처를 입거나 병이들어 격리 치료 받는 백로와 해오라기동물 테마 공원 쥬쥬에서 이번 사건으로 크게 상처나 병이 든 백로와 해오라기 한마리를 따로 격리하여 치료중이다.
왼쪽 위부터 날개와 발을 다친 백로, 잘 일어 서지도 못하는 새끼 해오라기, 그리고 마찬가지인 백로 새끼, 그나마 많이 치료가 되어 밥도 곧 잘 먹는 세마리의 백로.
이정선
지금도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활동가들이 폐허가 된 서식지 앞에서 천막을 치고 백로들을 위해 사람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백로들에게는 현재 미꾸라지 정도의 물고기만 제공이 되고 있다. 이렇게 많은 백로들을 다 먹이자니 먹이 공급지인 물 웅덩이도 많지 않고 먹이 또한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