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들판에 색깔있는 벼로 새긴 '쌀♥사랑' 글자

경남 진주시 진성면 들판 ... '쌀값 대란' 속 쌀값 안정 바라는 농민 마음 담아

등록 2010.09.19 15:42수정 2010.09.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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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남 진주시 진성면 들판에 색깔있는 벼로 새긴 '쌀사랑' 표시가 되어 있다.

경남 진주시 진성면 들판에 색깔있는 벼로 새긴 '쌀사랑' 표시가 되어 있다. ⓒ 윤성효

경남 진주시 진성면 들판에 색깔있는 벼로 새긴 '쌀사랑' 표시가 되어 있다. ⓒ 윤성효

 

가을 추수를 앞두고 '쌀값 폭락'이 예상되는 속에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에 벼로 '쌀♥사랑' 글자가 새겨져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남 진주시 진성면 소재 남해고속도로 주변 논에 '쌀♥사랑'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일반 품종 속에 색깔있는 벼(자색벼)를 심어 만든 것이다. 이 들판에 색깔있는 벼를 심은 농민의 마음처럼 모든 사람이 '쌀 사랑'을 하고, '쌀값 안정'을 바랄뿐이다.

 

a  경남 진주시 진성면 들판에 새겨진 하트 모양.

경남 진주시 진성면 들판에 새겨진 하트 모양. ⓒ 윤성효

경남 진주시 진성면 들판에 새겨진 하트 모양. ⓒ 윤성효

a  경남 진주시 진성면 들판에 새겨진 '사랑'이란 글자.

경남 진주시 진성면 들판에 새겨진 '사랑'이란 글자. ⓒ 윤성효

경남 진주시 진성면 들판에 새겨진 '사랑'이란 글자. ⓒ 윤성효
2010.09.19 15:42ⓒ 2010 OhmyNews
#쌀값폭락 #자주색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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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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