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릴 영암 경기장의 관중석 모습
박한글
최근 일부 외국 언론에 '대회가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장 검수도 받지 못하고 있어, 이번 대회를 브라질로 옮겨 진행해야 한다'는 보도마저 잇따라 정상적으로 대회가 개최될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 전남본부의 지난 1일 성명에 이어 5일 민주노동당 전남도당도 F1 입장권 할당 강매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해 그 파문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남도와 각 시·군 관계자는 단순 '협조요청' 사항이라며 쉬쉬하고 있지만 이번 강매 사태의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목포21 인터넷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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