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엑스팔공 컨퍼런스 광경.테드엑스팔공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전채남 대표의 모습.
김용한
지난 12일 최복호패션문화연구소 FUN & 락(樂)에서 지역의 오피니언들을 섭외하여 온라인상에서 지식공유와 정보를 나누는 테드-엑스(TED-X) 컨퍼런스 시연회를 가졌다.
'테드엑스'란 "퍼트릴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란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이미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테드(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이다.
테드는 처음으로 비영리단체로 1984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TED로부터 라이센스를 얻은 TEDxPalgong(테드엑스팔공)이 대구·경북 지역을 아우르는 오피니언들을 중심으로 그 실험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테드엑스팔공'은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학생들과 박한우 교수(영남대 언론정보학과)가 지난 7월경 수업에 레포트로 테드를 도입하면서 점차 이 모임이 활성화되어 현재는 14명의 오거나이저(organizer)가 구성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