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마 야요이 '호박'. (사진은 전시된 작품을 촬영한 것이므로 실제 원작의 이미지와는 다릅니다. 이하, 다른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만진
이우환 이왈종 이건용 백남준 김창영 이강소 변시지 김창락 하인두 오치균 변종곤 임직순 김종복 손일봉 장이규 허양구 홍영인 김상우 이목을 사석원 신동원 추종완 김종학 곽승용 안윤모 김근중 오채현 송수남 유선태 전광영 이봉열 황우철 남관 이배 곽훈... 등의 이름이 눈에 들어온다. 국내 미술계의 이름높은 작가들이다.
이번에는 Julian Opie, Damian hirst, A.R.Penck, Gerhard Richter, Andy Warhol, Robert Combas, Juliette Losq, Chris Daniels, Gorka Mohamed, Brad Howe, 야요이 쿠사마, 세키네 노부오... 등의 성명이 보인다. 외국 작가들이다.
이들 250여 국내외 작가가 한 자리에 모여 현대미술의 세계적 추이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 5회 '아트대구 2011전'. 6월 2일 개막되어 오는 6일까지 계속된다. 장소는 엑스코 1층 전시장. 전시 작품은 회화, 조각, 영상, 설치, 판화, 사진 분야에 두루 걸쳐 무려 2,500여 점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