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엔 잠만 자자는 게 그렇게 큰 죄?"

1일, 유성기업 노조 파업 경찰투입 규탄 집회 열려

등록 2011.06.02 09:18수정 2011.06.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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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노조 조합원 약 300여 명을 비롯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1000여 명은 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공권력 투입 이명박정권 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경찰 투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경찰 투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경찰 투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최윤석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밤에는 잠 좀 자자는 노조원들의 인간적인 요구조차 경찰력을 투입해 짓밟는 것은 현대 자본을 비호하는 이명박 정권의 노동자 탄압 결정판"이라며 "현장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힘차게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집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 앞 등으로 이동해 유성기업 공권력 투입의 부당함을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했다.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을 펼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을 펼치고 있다.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을 펼치고 있다. ⓒ 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 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이강실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의 연대사를 듣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이강실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의 연대사를 듣고 있다.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이강실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의 연대사를 듣고 있다. ⓒ 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경찰 투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경찰 투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경찰 투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경찰 투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경찰 투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경찰 투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유성기업 노조 김성태 위원장의 부인이 편지를 낭독하며 하루빨리 석방되길 기원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유성기업 노조 김성태 위원장의 부인이 편지를 낭독하며 하루빨리 석방되길 기원하고 있다.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유성기업 노조 김성태 위원장의 부인이 편지를 낭독하며 하루빨리 석방되길 기원하고 있다. ⓒ 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마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광화문 사거리로 이동하며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마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광화문 사거리로 이동하며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마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광화문 사거리로 이동하며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 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앞으로 장소를 옮겨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앞으로 장소를 옮겨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최윤석
1일 오후 서울 보신각종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성기업 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앞으로 장소를 옮겨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 최윤석

 유성기업 노동조합의 한 노조원이 거리 선전전을 봉쇄한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유성기업 노동조합의 한 노조원이 거리 선전전을 봉쇄한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최윤석
유성기업 노동조합의 한 노조원이 거리 선전전을 봉쇄한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 최윤석
2011.06.02 09:18ⓒ 2011 OhmyNews
#유성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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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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