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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항쟁 24주년 기념 시민축제 사진전 ⓒ 김기영
▲ 6월 항쟁 24주년 기념 시민축제 사진전
ⓒ 김기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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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정동 덕수궁 돌담길에서 6월 항쟁 24주년 기념 시민 축제 <6월 민주주의 길목 '어울리자'>가 열렸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정성헌)는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2001년 7월 24일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 의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 날은 6월 항쟁 24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이다. 오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념식에 이어 부대 행사로 마련 되었다.
민중과 함께하는 한의계진료모임 '길벗' 등이 참여한 '치유마당'에서는 시민들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였다. 인천아트프리마켓 등이 참여한 '장터마당'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스타일의 예술 공예품과 유기농 생활용품 40여 종을 전시, 판매 하였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이 참여한 '역사마당'에서는 '다이나믹 한국현대사' 전시와 서적을 판매 하였다.
그리고 배재정동빌딩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6. 10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센트럴필하모닉의 '위풍당당 행진곡', '에그몬트 서곡', 헝가리 춤곡 5번', '클래식 메들리', '운명 교양곡', 소프라노 최영주의 '그리운 금강산'과 '상록수', 윤선애의 '오월의 노래'와 '솔아 푸르른 솔아', 대교어린이합창단의 '파란나라', '아름다운 세상', 사계' 등이 공연이 펼쳐 졌다.
2011.06.10 22:10 | ⓒ 2011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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