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입구 도로를 봉쇄한 경찰 물대포(살수차)와 차벽 앞으로 한 주민이 뛰어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경찰은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정리해고 철회를 위해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만나려는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2차 희망버스' 참가자들을 막기 위해 9일 오후부터 왕복 8차선 도로를 완전 차단하고 있다.
2011.07.10 09:06 | ⓒ 2011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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