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고 육영수 여사 37주기 추모제가 15일 오전 11시 고향인 옥천 여성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옥천군애향회(회장 이규금)가 주관한 이번 추모식은 각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과 친박가족산악연합회, 대청GH클럽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에 이어, 추모곡, 헌차,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큰사진보기 ▲추모제 모습 이미지(위의 좌부터 분향후 절, 헌다장면 아래는 추모곡 장면)송인웅 37사군악대의 소총 발포에 이어 묵념이 시작되고, 애국가 제창에 이어 육 여사의 생전 육성이 테이프로 통해 나왔다. 참석자들 모두가 숙연해졌다. 이규금 옥천군 애향회장은 "고 육 여사는 평소 모범적인 생활과 헌신적인 사랑으로 봉사활동에 열정을 보였다"며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주민들과 함께 추모 기념식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큰사진보기 ▲육동일(육씨종친회 대전 충청회장)충남대 교수가 추도사를 하고 있다송인웅 유족대유족대표로 참석한 육동일(육씨종친회 대전 충청회장) 충남대 교수는 "육영수 여사는 민족의 유일한 국모였다"며 "왜 육영수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이처럼 많은 추모객들이 오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고 추모했다. 한편 옥천애향회는 육영수기념사업회가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개최하는 추도식과는 별도로 1993년부터 육 여사가 서거한 광복절에 맞춰 해마다 고향인 옥천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큰사진보기 ▲대구와 김천에서 추모식에 참석하기위한 추모식장을 찾는 '친박'가족들의 행렬이 끝이 없다송인웅 특히 이날 대구, 김천 등에서 '친박가족산악연합회' 회원 800여 명이 집단으로 참석, 옥천시내를 17대의 관광버스로 메워 옥천군민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추도식이 끝난 후 육 여사가 태어나 죽향국민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유년과 학창시절을 보낸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생가를 방문하였다. 이후 장계관광단지를 둘러보고 그곳에서 식사 등을 하였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뉴스타운과 제이비에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뉴스타운과 제이비에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육영수여사추모 #육동일 #옥천애향회 #친박가족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송인웅 (siwoong)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119현장대원들, 시간외·비번수당 양보 못해요"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가면 뒈진다" 명태균, "청와대 터 흉지" 글도 써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3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4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5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인구 5만 옥천에 버스17대가 온 까닭?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수백억 쏟아 붓고도 무려 '13년째 공사중'인 시설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8년 전 "박근혜 퇴진" 외쳤던 서울대 교수 "윤석열 훨씬 심각" 경찰 투입 연행 '국립부경대 사태' 파장 "지금이 독재시대냐"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