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인사의 축사와 환영인사가 이어진 뒤에는 개막을 알리는 주제공연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한류스타 슈퍼주니어와 어린이합창단이 주제곡을 합창했고, 20인조 취타대와 사물놀이, 댄스스포츠로 이어지는 주제공연과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주제공연에서는 이번 인삼엑스포의 방향과 중심사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신비로운 생명력을 가진 '생명의 뿌리, 인삼'의 우수성을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운 리듬과 웅장한 하모니의 연출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각인시켰다.
또 클라이맥스에서는 대형 포스터와 성공기원 엑스포 엠블럼의 오방색(빨강, 노랑, 파랑, 녹색, 흰색) 대형 베너 이탈 연출과 함께 빅샷, 분수불꽃, Co2, 주간 연화 연출 등이 화려한 하이라이트를 연출했다.
식후행사에서는 인기가수 '태진아'의 특별공연이 관객을 사로잡았고, 플라멩고와 훌라춤, 삼바 등 해외 전통 민속공연과 슈퍼주니어 강인의 특별공연이 이어지며 개막 첫날을 장식했다.
한편, 세계인삼엑스포의 일반 개장은 2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된다.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 이날 행사장 정문 앞에서 식전 공연을 포함한 개장식을 한 뒤, 개장 선포와 함께 축포와 오색 연막탄이 발사되는 가운데 테이프 커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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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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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삼엑스포 드디어 개막... 32일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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