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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 나선 조국 "쫄지마! 겁먹지마! 투표해!" ⓒ 박정호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사흘 앞둔 23일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는 야당 인사들과 함께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오전에는 조승수 전 진보신당 대표, 김진애 민주당 의원 등과 함께 한 걷기대회에 참여해 유권자들에게 인사했고, 오후에는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등과 함께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세훈 전 시장 혼자서 서울시장 했죠. 이명박 대통령 청와대 갇혀 혼자 대통령 하고 있죠. 여러분들이 다 시장입니다. 이렇게 여러분 계속 만날 수 있죠. 아이디어 제안하실 거죠. 제가 잘못하는 것 비판하실 거죠. 소통의 민주주의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