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붉은 불덩이가 바다에서 솟구쳐 오릅니다.
조찬현
용의해, 임진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태양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찬란하게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여수는 해돋이 명소가 많습니다. 400여개의 올망졸망한 섬들이 그림같이 떠있는 다도해 여수에서 해맞이를 해보세요. 해를 품고 있는 암자 향일암, 머리위에서 해가 떠오르는 용월사, 동백섬 오동도, 소호요트장, 만성리 해변 등 해맞이 장소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