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테이블 토크를 나누고있다.
양수영
이렇게 20대가 모여서 새로운 활동과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은 분명 좋은 것이지만 이러한 상황 자체가 안타까운 일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20대가 이러한 활동을 하는 것은 그만큼 20대가 기존의 정치에서 소외받고 있다는 것의 반증이 아니냐는 이야기이다.
청년들의 정치참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지만 이것은 청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기성세대와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함께 해결해야 할 것이다.
KYC와 20대파티가 공동 기획하는 '2012 청춘들의 역습'은 청년들이 모여 그들 세대가 직면한 일자리, 정치, 대학, 주거, 지역 등의 이슈에 대하여 유쾌하고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자리로 오는 2월 22일(수) 서대문 레드북스에서 대학 이슈로 '대학의 역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