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5일 김영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충남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에서 열렸다
이정희
예산·홍성 19대 총선에 출마한 김영호 통합진보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5일 오전 300여명의 지지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읍 주교리 사무실에서 오후까지 열렸다.
김영호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정치는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것이며, 이제 우리 노동자, 농민, 서민 스스로가 나서 1%만을 위한 특권 MB정부를 심판하고 그동안 빼앗겼던 정치를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한 "우리 모두가 나서면 박원순 서울시장, 강기갑 의원처럼 예산, 홍성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이루어낼 것을 확신 한다"고 역설하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어서 박상균(한의원 원장) 선대본부장은 "이번 총선은 FTA 강행, 측근비리, 4대강으로 국정을 파탄 시킨 현 정권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내리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그 선두에 김영호 후보가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