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GS 250
정영창
확 바뀐 '신형 GS'…내가 제일 잘 나가?뉴 제너레이션 GS는 총 5년의 개발기간을 거친 풀 체인지 모델이다. 그랜드 투어링 세단으로서의 편안함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겸비한 '혁신적인 패키징'을 근간으로 개발됐다.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GS 350, GS F-스포츠, GS 450h에 이어 GS 250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GS 450h는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성능은 GS350과 GS F 스포츠는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38.2kg·m에 복합(도심+시내주행) 연비 9.5㎞/ℓ이다. GS250은 최고출력 208마력에 최대토크 25.6kg·m, 복합 연비 9.9㎞/ℓ를 자랑한다.
특히 신형 GS는 고속 주행시 차체 안정성을 보강한 렉서스 다이내믹 핸들링 시스템(LDH), VDIM(차체역학 통합제어시스템) 등 다양한 성능 개선 기술을 탑재했다.
또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4가지 주행모드), 2세대 리모트 터치 컨트롤러, 18단 조절 파워시트 등 운전자 편의장치를 적용했고 운전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엔진 사운드를 설치했다.
국내 판매 가격(베이스 모델 기준)은 뉴 제너레이션 GS 250 5980만원, 뉴 제너레이션 GS 350 6580만원, 뉴 제너레이션 GS F 스포츠 7730만원으로 책정됐다.
뉴 제너레이션 GS는 전량 렉서스 LS, IS F 등을 생산하는 토요타자동차의 일본 타하라 공장에서 생산된다.
덧붙이는 글 | 정영창 기자는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닝> 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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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뉴 GS' 출격...BMW·벤츠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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