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이제 봄꽃들이 피는 시기를 맞아 이때쯤 축제들이 많이 열리고 있다. 경북 경주에도 벚꽃들이 따뜻한 날씨에 이제 만개하여 가로수에 벚꽃길을 터널처럼 형성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하여 벚꽃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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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벚꽃길 경주 벚꽃길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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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릉원 돌담길 벚꽃 대릉원 돌담길 벚꽃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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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문단지 입구 벚꽃 보문단지 입구 벚꽃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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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릉원 돌담길 벚꽃 대릉원 돌담길 벚꽃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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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릉원 돌담길 벚꽃 대릉원 돌담길 벚꽃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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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벚꽃 경주 벚꽃을 만끽하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 ⓒ 김환대
보문호수길에는 봄꽃 구경을 온 많은 관광객들과 가족나들이객들로 붐비었고, 장군교와 경주 서라벌대로에는 야간조명을 독특하게 해놓아 야간에 벚꽃 분위기를 좀 더 이색적으로 볼 수 있다.
깊은 밤 조명 아래 은은하게 빛나는 벚꽃을 보는 것도 경주의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이번 주말 경주 대릉원 돌담길과 김유신장군묘 가는 길, 보문관광단지로 올라가는 길목 보문 호수길, 그리고 경주남산 삼불사 입구 등 경주에는 온통 벚꽃길이 형성되어 있어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어 나들이로는 최적의 여행지가 될 것이다. 가족과 연인들은 이번 주말 경주로 벚꽃 구경 오면 더할 나이 없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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