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죽지 않은 낙선 낙천자들오른쪽부터 탁현민, 김용민, 문성근, 양정철, 김종민
이래헌
김용민씨의 막말 파문을 주요 패배 원인의 하나로 꼽는 여론에 대해 김종민(계룡·논산·금산 낙선, 참여정부 대변인출신) 낙선자는 "막판에 약간 영향이 있긴 했지만, 그보다는 지역 선거구 내에 여권 숨은 표의 결집이 결정적으로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우회적으로 책임론에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양정철 (참여정부 청와대 언론특보) 낙선자는 "선거 직전 야권의 과반을 예상할 수 있었지만, 이전까지 무기력한 야당에게 과반을 꿈꿀 수 있게 할 수 있는 판도를 형성해 준 것은 바로 <나꼼수>였다"고 말해 많은 군중이 박수와 함성으로 공감했습니다.
또 문성근 민주통합당 전 최고위원은 "석패하긴 했지만, 이번 총선에서 부산지역의 야권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산에서 낙선했던 당시보다 높은 득표율이어서, 오히려 부산에서는 대선에서 야권 후보의 승리를 위한 분위기가 되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간간이 방영된 동영상은 고인이 살아생전 꿈꾸던 '사람 사는 세상'의 실체를 보여줍니다.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 사람이 사람으로 대접받고 사는 세상을 말입니다.
'새로운 희망 2012 대선 플랜' 토크
대선후보자 예정자 문재인 이사장은 정치와의 낯가림을 어느 정도 끝내고, 점차 대중과 소통하는 것에 익숙해져 가는 모습입니다.